· 몽골: 경제력이 없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 키르키즈스탄: 기독교 정신에 기초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80명,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고려인 노인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려인 학교로 1937년 강제 이주된 10만 고려인들에게 언어, 역사, 문화를 가르치는 뿌리교육을 실행하여 민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 키르키즈스탄: 기독교 가치관을 기초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랑글로벌아카데미(이하 ‘SGA’)는 지역사회에서 깨끗한 시설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명문학교로 알려져 있다. FOK에서 운영하는 장애학교와 협력하여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수업을 받는 통합 교육을 현지 최초로 시행하였다. 2021년에는 SGA 졸업생이 한동대학교에 합격하여 결연후원을 통해 4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한다.

· 몽골, 에콰도르, 마케도니아, 카자흐스탄 4개 국가에서 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나라의 아이들은 대부분 모국어를 읽고 쓸 줄 모르며, 꿈과 희망 없이 생계활동을 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SGF는 이들을 위해 문자교육, 방과후교실, 직업훈련, 문화체험, 제자훈련, 체육활동 등 전인격적 교육을 제공하고, 용서와 화해, 사랑과 같은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돌보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차세대 리더로 양육한다.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손니치 문화센터는 한국의 미술, 음악,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다. 또, 현지 기관의 행사를 유치하여 한국과 러시아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