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후원
· SGF의 첫 결연 후원 사업으로 SGF 키르키즈스탄 지부인 사랑글로벌아카데미의 졸업생이 한동대학교에 합격하였으나 등록금이 부족하여 등록금 지원을 결정하면서 시작되었다.
· 등록금 후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 하던 중에 익명의 후원자가 4년 동안 결연 후원 학생의 등록금을 모두 책임지기로 약속하였다.
· 결연후원 학생은 현재 1학년 1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학교와 한국 생활에 적응 중이다. 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과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다음 학기에는 한동대학교 중아시아 커뮤니티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 퍼스트스텝 국제학교는 인도 카슈미르 아완띠뽀라에 위치한 학교로 마을 주민의 90%가 무슬림, 10%가 힌두, 시크교인 무슬림 지역에 세워졌다. 선교사가 설립한 학교로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핍박속에 2015년 1명의 학생으로 개교하였지만 현재는 154명의 학생이 출석하는 학교로 성장하였다.
·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적 타격을 입으면서 등록금이 부족하여 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된 학생들이 증가하였다. 퍼스트스텝 국제학교는 학생들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결연 후원자 모집을 요청하면서 결연후원사업이 시작되었다. 2021년 5월, 총 33명의 후원자가 결연 후원을 약속하여 6월부터 33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고, 7월에는 34명, 8월에는 35명으로 후원을 받는 학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과목은 영어, 산수, 미술, 체육, 우르드어, 힌디어, 컴퓨터, 도덕을 가르친다. 입학 당시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던 아이들이 4학년이 된 지금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자기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