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배출량과 관련해 지역 사회 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들은 6년 째 대기오염물질배출량1위라며 대책을 촉구하고 있는 반면, 경제 단체들은 숫자 너머의 숨은 노력들도 조명해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2024년 광역별 TMS사업장 대기오염물질배출량그래프(단위 톤).

충남환경운동연합 제공 충남지역이 2년 연속 대기오염물질 연간배출량'전국 2위'를 기록했다.

또 상위 20개 업체 가운데 제철소와 석탄화력 등 5개(25%) 업체가 포함되는 등 불명예가 지속됐다.

배출하는 메탄의 양이 한해 3008만1천이산화탄소환산톤(tCO2e)에 달하며, 이는 국내에서 석유·가스를 사용하면서 내뿜는배출량의 1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은 이 ‘국경 밖’ 메탄 배출을 간과하고 있어, 더 강화.

지역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제철, HD현대오일뱅크와태안,당진,보령 화력발전소 등에서만 전체배출량의 78%가 나왔습니다.

2% 감소했으나, 환경단체는 감소폭이 미미하다며 정부에 석탄화력 조기 폐쇄와 도민 건강권 보호를.

환경부 제공 굴뚝 원격감시체계(TMS)로 실시간 관리되는 울산지역 대형사업장 96곳의 대기오염물질배출량이 전년보다 6.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6일 TMS로 실시간 오염도를 관리하고 있는 전국 대형사업장 965곳의 2024년도 연간 시도별 대기오염물질.

LG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배출량목표치인 87.

8만톤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폐기물 재활용률 목표치인 95%를 초과 달성했다.

LG전자는 이같은 내용의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모지안 앵커> 지난해 실시간으로 대기 오염도를 감시받는 전국 대형사업장 규모는 늘었는데, 오염물질배출량은 오히려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굴뚝 원격감시체계'로 관리 중인 사업장 960여 곳의 측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한온시스템 지속가능보고서<자료사진>(한온시스템 제공).

한온시스템은 30일 이러한 내용을.

대형사업장 943곳에 대해 굴뚝 자동측정기기로 측정한 2024년 대기오염물질 7종(먼지, SOX, NOX, HCl, HF, NH3, CO)배출량이 전년(2023년)배출량(22만 441톤)에 비해 7.

3% 감소한 20만 4370톤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4년에 새로 부착한 시설을 포함해 굴뚝.

실제 온실가스배출량은 기준이 되는 2022년 대비 총 60% 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