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의 냉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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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체코두코바니에 있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의 냉각탑 4개의 모습.
프랑스 입찰자는 공공 계약을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돌이킬 수 없이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중단 이유를 설명하며 이번 명령과 관련해 최고행정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법원의 이날 명령은 한수원과체코전력공사의 계약 체결을 하루 앞두고 나왔다.
한수원은 "체코의 법적 절차를 존중하며 관련된 모든 법규를 성실히 준수할 것"이라면서도 "한수원은체코신규원전사업의 입찰 과정이체코정부,체코전력공사(CEZ) 및 발주사(EDUII)의 감독 아래 공정하고 투명하며 합법적으로 진행됐다고 생각한다"고.
총리도 "법원의 독립된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입찰 평가 과정이 공정하고 법률에 따라 진행됐다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냈다.
체코전력공사(CEZ)는 "모든 단계에서 완전히 투명하고 공정한 조건으로 입찰을 진행했다"며 "우리는 민간기업의 상업적 이익이체코.
이의 제기가 기각됐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입찰 결과를 훼손하려 해 유감스럽다'고 했습니다.
발주사인체코전력공사도 한수원의 제안이 프랑스전력공사보다 유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7월,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워 미국과 프랑스를 모두.
것으로 예상하지 못해서 계약식을 추진했다는 입장입니다.
프랑스전력공사의 입찰 결과 훼손 시도에 유감을 표하면서 발주처인체코전력공사 측과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두 번째 원전 수출이라는 축포를 터뜨리기 직전 떨어진 날벼락에.
유리한 판결을 받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잃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현지시간 7일 예정됐던 서명식은 일단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체코전력공사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 이후 이번 입찰에 문제가 없다는 성명을 냈고요.
체코브르노 지방법원은 6일 프랑스전력공사의 이의제기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체코전력공사(CEZ)와의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을 중지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한수원은 4000억코루나(약 26조원) 규모로 원전 2기를 새로 짓는.
브루노 지방법원은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Ⅱ)와 한국수력원자력간 원전 건설 계약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EDUⅡ는체코전력회사(CEZ)의 자회사로,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 공사의 발주처다.
한수원은 해당 원전 건설을 최종 수주했으며 7일 본계약.
관련된 모든 법규를 성실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새벽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체코신규 원전 사업의 입찰 과정이체코정부,체코전력공사(CEZ) 및 발주사(EDUII)의 감독 아래 공정하고 투명하며 합법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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