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독립을 되찾은지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본 패전 직전인 1945년 초 일본군은 전남서남해안에 광범위하게 진지를 구축했습니다.

취재진은 당시 전남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 육군 150사단의 진지배치도 전체를 확보해.

전라남도 문인기 건설교통국장 대한민국서남해안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수많은 섬들이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연유산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이처럼 훌륭한 자원을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도로, 철도 등 관광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완도-고흥 해양관광도로 등서남해안관광도를 국정과제로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에 따르면완도와 고흥 사이 5개 섬을 잇는 연륙교 사업은총연장 27점4킬로미터, 사업비 9천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최근한국.

국민권익위원회는서남해안일대 조개 종자 방류사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백억 원대 입찰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령업체 13개를 운영하며 중복 입찰 방식으로 조개 종자 방류사업을 부정하게 따낸 A 업체 관계자들.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통해 산림자원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됐다”며 “국립난대수목원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서남해안권역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리포트 ▶ 홍수경보가 내려진.

[앵커] 지난 밤사이서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날이 밝으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남부지방 곳곳에는 늦은 밤까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CCTV 화면입니다.

오후 들어 남해안 지역에 비를 뿌리던 비구름대는 동쪽으로 잠시 빠져나갔지만, 서쪽에서 또 다른 비구름대가서남해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하루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서남해안의 섬 지역들이 50에서 최대 100mm를 넘어가고 있고요.

공무원들이 폭우로 쓸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지난 16일~20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전남서남해안항포구가 육상에서 쓸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목포, 여수, 보성, 장흥, 영광, 신안.

계획, 발생 면적당 방제 소요시간, 방제 예산 충원계획을 꼼꼼히 따졌다.

농진청에 따르면 5일 기준 전남·전북·경남·충남 등서남해안도농업기술원은 애멸구·흰등멸구·벼멸구 등 멸구류에 대한 1차 방제를 완료했다.

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8∼9.